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고 완연한 가을이 찾아온 요즘, 여성들은 피부관리에 더욱 신경 쓰게 된다.

지난 여름 동안 자외선으로 인해 늘어난 기미, 주근깨, 잡티 등 피부에 침착 된 색소질환을 개선하려 노력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이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날씨에는 차갑고 건조한 바람이 피부를 자극하기 때문에 피부 수분공급에 대한 관심도 크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가을은 전반적으로 늦더위가 계속되고 비교적 짧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늦더위에 이어 11월부터는 빠르게 추위가 다가와 유난히 더웠던 여름과 같이 비정상적인 날씨는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가을철 피부 관리가 중요한 이유는 낮과 밤의 온도가 크게 달라지는 일교차로 인해 피부변화도 심하기 때문이다. 특히 일교차로 인한 피부 변화는 피부가 쉽게 지치고 수분도 빼앗기기 쉽다.

그렇다면 다가오는 가을철에 대비해 이미 손상되고 노화 된 피부를 어떻게 관리해야 좋을까?

홍대 벨아미에스테틱 천희정 원장은 "피부가 지치고 건조하게 되면 각질이 많아져 피부결이 거칠어지고 푸석푸석하게 변하기 쉽다"며 "이렇게 푸석푸석하게 변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다면 기미와 주근깨는 물론 주름과 피부노화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피부의 각질층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1~2주 1회 정도 가볍게 스크럽 하는 것이 좋고, 수분을 유지하는 화장품으로 세안하고 세안 후에는 보습을 위한 제품으로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피부관리와 함께 입꼬리를 올려주는 얼굴 마사지를 함께 받는다면 피부톤이 밝아지고 피부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되며, 좋은 인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며 스마일수기테라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스마일수기테라피는 승무원 출신인 홍대 벨아미에스테틱 원장과 홍대 리노보클리닉 의료진의 연구로 만들어진 마사지로 유명하다. 천원장은 승무원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른바 승무원들의 롤모델로 지칭된다.

벨아미에스테틱은 홍대 리노보클리닉의 에스테틱으로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안전한 화장품을 사용하며, 리노보클리닉 의료진과 함께 만든 기술로 맑은 피부와 자연스러운 미소로 좋은 인상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고객들의 쉼터를 만들어주기 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벨아미에스테틱은 고객의 마음을 헤아려 주는 이른바 고객 마음 쉼터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또 대체의학에 관심이 많은 천원장의 학구열은 지금도 진행중에 있다. 중앙대학교 향장산업학과에서 피부 미용관련 공부를 하고 있으며 오는 9월말에는 체형관련 샵 오픈을 준비 중에 있다.

올가을, 올바른 피부관리와 얼굴 마사지를 통해 건강하고 생기 있는 동안 페이스에 도전해보는 것을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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