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면서 결혼을 계획하는 커플들이 많다. 평생 한 번 뿐인 순간,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결혼식을 올리고자 하는 예비 신부들은 분주해지기 시작했다. 신혼집과 인테리어, 혼수, 예식장과 웨딩드레스 등 결혼식을 치르기 위해 신경 써야 할 부분은 한 두 가지가 아니지만, 예비신부들이 가장 신경 쓰는 것은 결혼식 당일 누구보다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위한 피부와 몸매 관리다.

홍대웨딩관리 전문가 벨아미 뷰티센터 천희정 원장은 “모두의 축복을 한 몸에 받는 결혼식에서 가장 빛날 신부가 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생활습관부터 평소에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철저한 세안과 충분한 보습으로 피부관리를,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는 것이 웨딩드레스를 아름답게 입을 수 있는 비결이지만, 짧게는 1개월, 길게는 3개월 전부터 꾸준히 전문적인 웨딩관리와 신부관리를 받으면 그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설명했다.

천희정 원장은 관리에 투자할 시간이 많지 않은 신부들에게 1개월 정도 스트레스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해주는 집중관리를 받을 것을 추천했다. 진정, 재생 관리는 웨딩데이에 피부트러블이 생길 위험을 낮춰 준다. 또한, 화이트닝을 통해 드레스에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톤을, 충분한 수분 관리로 화장이 잘 받는 얼굴로 만들어준다.

2개월 정도 여유가 있다면 얼굴 피부뿐 아니라 몸매 또한 웨딩드레스에 맞게 관리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드레스가 목, 어깨, 팔, 쇄골라인을 노출하는 경우가 많고, 업스타일 헤어로 신부의 얼굴선도 그대로 드러난다. 단기간 다이어트로 만족할만한 효과를 내기 어려운 부위지만, 경락 및 체형 관리를 병행하면 드레스에 어울리는 슬림한 라인을 가질 수 있다.

본식 카운트다운에 들어가는 100일 전부터 몸에 활력을 더해주는 부드러운 전신순환 관리로 ‘힐링’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다. 체력을 잃기 쉬운 결혼준비 과정에서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경락, 체형관리, 피부관리 등의 웨딩관리까지 더해지면 속부터 건강한 더욱 아름다운 신부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천희정 원장은 “우리나라는 사계절이 뚜렷해 외부 환경이 자주 변하게 되어 피부가 쉽게 지친다. 특히 겨울 내 지친 피부를 제대로 관리해줘야, 봄 웨딩에 어울리는 화사한 피부를 가질 수 있다. 봄에는 황사가 심해 평상시 꼼꼼한 세안에 신경 써주어야 한다. 겨울과 봄 사이에 피부를 방치하면 기미와 주근깨는 기본, 처지고 주름진 피부로 노안이 될 확률이 높다”고 조언했다.

한편, 홍대 벨아미 뷰티센터는 홍대 피부관리, 체형관리 전문 뷰티센터로, 예비 신부들을 위해 ‘꿀 피부’는 물론, 웨딩드레스가 예쁘게 맞는 몸매를 만들 수 있는 집중 웨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news@etnews.com

기사 자세히 보러가기 >>>http://www.etnews.com/20150309000191